아웃도어 아일랜드에 막 도착한 분들을 위해 이 곳의 문화, 크고 작은 프로그램들을 정리했어요.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? 그렇다면 '궁금해요' 게시판을 참고해주세요.😉


아웃도어 아일랜드, 어떤 곳인가요?

아웃도어 아일랜드의 주무대가 될 곳. 장승포(1구) 전경.

아웃도어 아일랜드의 주무대가 될 곳. 장승포(1구) 전경.

자연환경과 더불어 머물고 싶은, 살고 싶은 마을로

아웃도어 아일랜드는 '경남 거제시 장승포동(장승포로 일대)'을 중심으로 조성됩니다. 한 때는 인구가 5만에 가까웠던 도시에서 작은 마을로 축소된 장승포. 너무나도 일상적이어서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마을의 아름다운 바다, 산, 자연환경과 더불어 머물고 싶은 마을로,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갑니다.

부캐가 본캐가 되어 살아볼 수 있는 마을

트래킹을 좋아하던 기획자 청년은 장승포에서 트래킹을, 목수의 삶을 꿈꾸던 마케터 청년은 장승포에서 캠핑가구를 만들고, 서핑을 좋아하던 공간운영자 청년은 장승포에서 서핑컨셉의 호스텔을. 각자가 꿈꿨던 부캐가 본캐가 되어 살아볼 수 있는 마을을 꿈꿉니다.

어디서 생활하나요?

아웃도어 아일랜드에서 살다보면 매일 같이 드나들게 될 거리

아웃도어 아일랜드에서 살다보면 매일 같이 드나들게 될 거리

청년마을 아웃도어 아일랜드의 중심은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, 그 중에서도 '장승포로' 일대입니다. 장승포로는 작은 낚시집을 시작으로 거점공간 '여가(장승포로 77)', '밗(장승포로 77-1)', '거가(장승포로 77-2)'가 위치한 거리 입니다. 5분 이내 거리에 바다, 산(해안도로)이 있는 곳이죠.

왼쪽부터 <여가>, <밗>, <거가>

왼쪽부터 <여가>, <밗>, <거가>

아웃도어 아일랜드 주민들은 장승포로에 위치한 공유공간 <밗>, <여가>, <거가> 세 거점공간(anchor space)을 중심으로 생활합니다. 거점공간들은 커뮤니티 미팅, 동아리 활동, 창업 교육 등 아웃도어 아일랜드의 각종 커뮤니티 활동과 강연, 식사, 휴식, 업무 등을 비롯한 일상 공간을 겸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.